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연준 대다수 “조만간 올해 후반 보유 자산 축소 중단 발표 적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월 FOMC 의사록 “거의 모든 위원 동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조만간 4조 달러 규모의 보유 자산 축소를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 위기에 대응하며 4조5000억 달러까지 늘렸던 연준의 보유 자산은 당초 예측보다 더 큰 규모에서 정상화 작업이 중단될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사진=로이터 뉴스핌]

연준은 20일(현지시간)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이 현재 진행 중인 연준의 보유 자산 정상화에 대한 시장의 평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연준의 자산 축소가 1년 넘게 원활히 진행 중이며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위원들은 자산 축소 역시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연준의 목표와 일치하도록 진행돼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이 원칙에 따라 보유 자산 정상화 과정을 유연하게 진행하고 경제와 금융 여건에 따라 구체적인 정상화 과정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의사록은 거의 모든 위원이 너무 늦기 전에 올해 후반 연준의 보유 자산 축소를 중단할 것임을 발표하는 게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의사록은 “이 같은 발표는 연준의 보유 자산 규모 정상화 완료 과정에 대한 확실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의 다수는 자산 상환이 끝나면 보유 자산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통화정책 이행에 필요한 규모를 다소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 경우 다수의 위원은 평균 보유 자산의 매우 점진적인 축소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소수의 위원은 자산 상환 종료 후 추가로 자산을 축소하는 것에 거의 이점이 없으며 단기 금리의 변동성 위험과 같은 비용을 수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들은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두고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일부 위원들은 물가 상승률이 기본 전망보다 높을 경우에만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다른 위원들은 올해 미국 경제가 탄탄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참작할 때 추가 금리 인상이 정당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9~30일 진행된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2.25~2.50%로 동결했다. 지난해 4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진행한 연준은 당분간 통화정책에 인내심을 갖겠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의사록에 따르면 FOMC 위원들은 다른 나라 경제에 대한 약한 전망과 커다란 불확실성의 영향을 우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