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프랑스 = 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21세 음바페가 프랑스 역대 최연소 50호골 기록을 37년만에 갈아 치웠다. 킬리안 음바페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망(PSG)과 님과의 2018~2019 프랑스 리그앙 홈경기에서 2골을 득점, 소속팀 파리생제르맹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이전까지 통산 49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이날 팀이 1대0으로 앞선 후반24분 추가골로 50번째 골을 터트렸다. 20세 2개월 3일의 나이로 50호골을 달성한 음바페는 야닉 스토피라(당시 21세 11개월 9일)가 1982년 세웠던 '역대 최연소 50호골'의 기록을 37년만에 경신했다. 이날 음바페는 후반44분 쐐기골을 작성, 통산 51호골을 써냈다.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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