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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예비군훈련 때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지급...참가비 3만 2000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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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2019년 예비군 동원훈련 시작
“ICT 활용 ‘스마트 훈련체계’ 도입할 것”
편의성 확대…훈련비 인상, 교통 지원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올해 예비군 훈련과 동원 훈련이 4일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국방부와 병무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250여개 훈련장에서 275만여명의 예비군을 대상으로 2019년 예비군 훈련이, 또 이날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는 병력동원훈련소집이 실시된다.

부산지방병무청이 지난해 9월 5일 제53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예비군 입영확인관을 대상으로 전시임무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병무청]

예비군 훈련은 유사시 전투력 발휘를 보장하기 위해 임무수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전적으로 시행되는 훈련이다. 동원‧동미참‧기본‧작계 등 4가지 과정으로 나눠 실시된다.

동원훈련은 현역부대 또는 훈련장에 입소해 2박 3일간 시행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올해 동원훈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요 지역 및 기지 단위(해‧공군)로 훈련을 통합, 전시 상황에 부합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미참훈련은 전시 동원에 대비해 전투기술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기본훈련은 예비군이 스스로 훈련조를 편성 후 과제별 훈련창으로 이동, 훈련에 참여하는 자율참여형 훈련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훈련은 동영상 시청→워 게임(War Game)→예행연습→평가 및 강평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작계훈련(향토방위작전계획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대대단위 통합훈련을 기본으로 연간 2회 실시하기로 했다.

동원 예비군 훈련 모습 [사진=뉴스핌DB]

특히 올해는 현대화된 시설과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과학화 예비군 훈련이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해 원주 지역에 창설된 훈련대를 포함한 총 5개 지역에서 현대화된 시설과 과학화된 장비를 활용해 과학화 예비군 훈련이 실시된다”며 “2024년까지 훈련대를 전국 4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지난해 충주, 옥천, 괴산 등 충북 3개소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훈련관리 체계가 추가 설치돼 올해부터 훈련에 적용될 것”이라며 “이는 훈련성과 및 훈련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과 연계해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한 영상모의 사격체계를 도입하는 등 과학화 훈련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기존 2D 방식의 단방향 스크린 사격을 하던 것에서 3D 방식의 양방향 전술 사격으로 성능이 개선돼 보다 과학화된 방식의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린앤그린 KF80 마스크는 고효율 3중구조의 필터로 호흡기를 보호한다. [사진=그린앤그린 스토어팜]

◆ 동원훈련 참가비 기존 1만 6000원→3만 2000원 인상‧미세먼지 마스크 지급도
    휴대폰 사용 보장‧원거리 훈련 참가자 차량 수송 지원 등

국방부와 병무청은 예비군 훈련의 현대화 및 과학화 이외에도 훈련 환경 및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제도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동원훈련 보상비가 지난해 1만 6000원에서 3만 2000원으로 인상된다. 또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예비군의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지급하고, 야외훈련 통제지침 등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시행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는 앞으로도 교통비 및 중식비 등 일반훈련 실비를 포함해 적정 수준의 보상비와 실비가 지급되도록 단계적으로 보상비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보상비 인상 외에도 예비군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가 시행된다고 강조했다.

우선 휴대폰 사용이 최대한 보장된다. 이를 위해 부대별 여건을 고려해 ‘예비군에 의한 자율적 통제체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예비군에 의한 자율적 통제체계’란 예비군 분대장이 휴대폰 보관용 가방을 활용해 분대원의 휴대폰을 훈련장 별로 이동시킨 후, 휴식시간에 사용하도록 하는 체계를 말한다”며 “현역(의 휴대폰 사용)과 동일한 수준으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예비군 편의를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훈련부대가 원거리이거나 교통 불편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군들은 차량으로 수송하며, 입‧퇴소를 포함해 동원훈련 중 부상 등 재해를 입은 경우엔 국가 부담으로 보상이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훈련 참가자의 고용주나 학교의 장(長)이 훈련 참가를 이유로 휴무 또는 결석 처리 등 불리한 처우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도 마련할 방침이라고 병무청은 말했다.

예비군 홈페이지도 대폭 개선했다. 기존에는 공인인증서와 아이핀(주민등록번호 대신 본인 여부를 확인할 때 쓰는 번호)이 있어야만 예비군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었던 것을 이제는 ‘디지털 원패스’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예비군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훈련 신청, 조회, 훈련소집통지서 출력 서비스 등은 ‘정부 24’에서도 가능하도록 개선해 운용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기존에 시행했던 휴일 및 전국단위 훈련제도는 예비군 생업 보장 및 훈련 참여 여건 보장을 위해 계속 시행할 예정”이라며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방개혁 2.0’ 추진과 관련해 ‘예비전력 정예화’ 달성을 위해 정책 및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지난 1월 29일 '예비군 홈페이지 개선 운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는 기존 인증수단이었던 공인인증서, 아이핀 외에 '디지털 원패스'를 이용한 간편한 접속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료=국방부]

◆ 동원훈련 통지서, 전자우편‧모바일 통해 교부받으려면 사전에 수신 동의 신청해야
    동원훈련, 별도 보충 훈련 없어…지정 일시에 입영 않으면 처벌받아

동원훈련은 병력동원소집 대상자로 지정된 예비군이 전시 등 유사시에 전시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 소집부대별로 2박 3일 동안 실시하는 훈련으로, 오는 12월 19일까지 약 9개월간 이어진다.

1~6년차 장교‧부사관, 1~4년차 병사가 동원훈련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전역한 사람은 동원훈련 대상에서 제외된다.

병무청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동원훈련 통지서가 기존 전자우편이나 등기우편 외에 스마트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교부받을 수 있다.

교부 가능 날짜는 입영일 7일 전까지이며, 통지서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혹은 전자우편으로 교부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수신 동의를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만일 수신동의가 신청돼 있지 않거나 전자우편을 열람하지 않은 사람은 등기우편으로 통지서가 발송된다고 병무청은 강조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 접속해 병무민원포털-동원‧예비군-병력동원훈련소집-모바일 어플리케이션‧전자우편 동원훈련 소집통지서 수령 신청 등의 절차를 거치면 수신 동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병무청은 “동원훈련은 일반 예비군 훈련과 달리 별도의 보충 훈련이 없으니 입영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동원훈련 통지서를 받은 예비군이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된 일시에 입영하지 않으면 일반 예비군 훈련과 달리 별도의 보충 훈련 없이 고발돼 처벌을 받는다”며 “훈련 참가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 <용어설명>

동미참훈련

‘동원 미 참가자 훈련’의 약자다. 1~6년차 동원 미 지정 간부, 동원훈련 연기 후 재소집 대상이 아닌 동원지정 간부, 1~4년차 동원 미 지정 병, 1~4년차 동원지정 병 중 손실보충부대 자원이거나 동원훈련 및 최초 등기우편 통지 후 전시증창설 부대로 동원 지정된 자원, 훈련 이월자 등이 동미참훈련 대상자가 된다. 동원미지정자 중 장교‧부사관은 2박3일의 동원미참자교육을, 병은 24시간의 미참자 훈련과 12시간의 작계훈련을 실시하며, 예비시간은 필요한 경우 수임군부대장이 재해복구동원·작전참가등의 시간으로 활용한다.

디지털원패스

아이디 하나만 있으면 지문, 이메일, 인증서 등 본인이 선택한 인증수단을 사용해 여러 정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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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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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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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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