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도르트문트 저격수' 손흥민(오른쪽)이 라멜라와 교체됐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경기서 해리 케인과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격, 69분 동안 경기장을 누빈 뒤 라멜라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앞서 손흥민은 9시즌 동안 도르트문트와 11번 만나 9골을 넣는 등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교체됐다. 토트넘은 후반 3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1대0 리드를 지키고 있다.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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