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맨유, 막판 PK골로 파리생제르망 격파... 챔피언스리그 8강

기사입력 : 2019년03월07일 07:05

최종수정 : 2019년03월07일 07:08

맨유가 기적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래시포드가 PK골을 성공시키는 장면. [사진= 로이터 뉴스핌]

[파리 프랑스= 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맨유가 기적의 PK골로 8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2019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파리생제르망(PSG)를 상대로 3대1로 승리, 1, 2차전 합계 3-3을 맞춰 원정 다득점에 앞서 8강에 진출했다.

이날 맨유는 전반2분만에 루카쿠의 골로 앞섰지만 10분만에 골을 허용했다. 킬리안 음바페의 크로스를 후안 베르나트가 슛, 맨유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맨유는 전반30분 다시 루카쿠의 골로 전반전을 2대1로 마무리했다.

후반 정규시간이 끝나고 기적처럼 골이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PSG 수비수 핸드볼 파울로 엮은 PK 상황서 래시포드가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다. 2019.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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