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대통령 딸과 낙하산 인사 파고든다…오늘부터 대정부 설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일 국회 대정부질문 시작, 정치 분야부터 신경전
채이배 의원 "정부와 여당, 내로남불 심각하다"
곽상도 의원실 "문 대통령 딸 다혜씨만 집중 공격"

[서울=뉴스핌] 이서영 수습기자 = 19일 오후부터 막이 오르는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은 정부여당의 풀리지 않은 의문들을 지적하는 등 대정부질문에 화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3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은 이날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2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21일 경제 분야, 22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10.02 yooksa@newspim.com

대정부 질문 첫 의제인 정치 분야 질문에 참여하는 의원은 총 13명으로, 이중 자유한국당 의원은 주호영·김재경·곽상도·박성중·전희경으로 이루어졌고, 바른미래당은 이태규·채이배 2명으로 구성돼, 야당이 펼칠 파상공세에 이목이 집중된다.

야당 의원들은 현 정부의 내로남불과 소통부족 이라는 큰 흐름 안에서 총공세를 펼칠 전망이다.

특히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은 논란이 끊이지 않는 현 정권의 낙하산 인사에 관한 질의를 예고했다.

채이배 의원은 “현 여당이 야당이던 시절 반대하던 정책들을 추진하고 용인하고 있어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며 “낙하산 인사도 권익위에서 발표한 채용비리와 유사한 사례 등이 있어 현 정부의 이중잣대가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채 의원은 손혜원 의원의 이해충돌문제, 서영교 의원 등의 재판 청탁 문제와 관련하여 검사의 수사를 촉구할 예정이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딸인 다혜(36)씨와 관련된 의혹에 집중할 태세다.

다혜씨는 지난해 7월 동남아시아 국가로 이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곽 의원은 당시 다혜씨 이주 과정에서 부동산 증여·매매 의혹을 제기하면서 해외 이주 이유를 밝히라고 청와대에 요청한 바 있다.

청와대는 논란이 점화된 시점에 이주 과정에 불법이 없었으며, 경제 상황이나 자녀 교육 목적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한국을 떠난 이유는 밝히지 않아 논란을 적시에 잠재우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유총 개학연기 대응방안 관련 긴급 관계부처-지자체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3.02 mironj19@newspim.com

이에 따라 곽 의원은 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통령 딸 가족의 각종 의혹에 대한 진실을 규명해야 하지 않나”라는 단일 질문으로 집중 마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정치 분야 질문에서는 안보와 경제 문제,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7개 부처 '3·8' 개각관련 인사청문회 문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개각 인사 중에서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부적절한 인사라는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서 이번 개각에 있어서 총리의 역할이 무엇이었는지를 묻는 질문도 있었다.

안보 역시 화두였다. 최근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성과를 내지 못한데 대해 정부의 역할론을 묻는 질문이 대다수였다. 추혜선 정의당 의원을 포함해서 주호영·이태규·김재경·박성중·전희경 의원 등 야당 의원 6인 모두 정부의 비핵화와 문 정부 역할에 대한 해답을 요구했다.

한편 대정부질문 전부터 뜨거운 감자였던 선거제 개혁 패스트트랙(안건의 신속처리)에 대한 관심은 기대보다 밑도는 정도였다. 이에 관해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실 보좌관은 “선거제는 국회의 일인 만큼 총리에게 묻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 대정부질문

국회 본회의 회기 중 국정 전반 또는 국정의 특정 분야를 대상으로 국회의원이 정부에 대하여 하는 질문이다. 근본 취지는 국정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해 국정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점을 해소함으로써 정부에 대한 견제역할을 하는 데 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