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화질에 가성비 갖춘 'XA40' 시리즈
하이아마추어, 프로를 위한 'XA50' 시리즈
[서울=뉴스핌] 송기욱 수습기자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고화질 영상촬영을 위한 소형 4K 캠코더 'XA40' 시리즈 3종과 'XA50'시리즈 3종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전문가 수준의 영상 퀄리티와 휴대성, 편의성을 모두 갖춘 캠코더를 원하는 수요층이 늘어남에 따라 출시된 6종 신제품이다. 프로페셔널부터 1인 미디어까지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특히 1인 미디어 및 유튜버 등 영상 촬영이 잦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HF G60, HF G50, XA45, XA55 모델 [사진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
XA40 시리즈는 가성비가 높은 초소형 4K캠코더다. 'XA45', 'XA40', 'HA G50' 등 3가지로 편리한 조작성과 휴대성을 갖춘 모델이다. 29.3mm의 광각에서부터 광학 20배 줌 기능을 제공하는 광각&고배율 줌렌즈를 탑재해 동급 제품 대비 화각이 다양하다.
4k 30p 영상을 지원하는 1/2.3형 CMOS 센서를 채용했으며 DIGIC DV6 영상처리 엔진을 채택해 4K UHD영상뿐만 아니라 오버샘플링 HD 프로세싱을 통해 Full HD 영상 역시 고화질로 실현한다.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해 기존 광학식 손떨림 방지만으로는 보정이 힘들었던 롤 및 충격을 전자식으로 보정해준다. 야외촬영이 잦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능이다.
XA50 시리즈는 화질을 최우선하는 전문가와 하이 아마추어를 위한 소형 4K 캠코더다. 특히 방송 영상 등 전문적인 촬영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XA55', 'XA50' 및 'HF G60'제품으로 1인치 CMOS 센서가 탑재됐다. 특히 듀얼 픽셀 CMOS AF의 고속·정밀 촬상면위상차 AF기술은 어떤 촬영 환경에서도 완벽한 영상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고휘도부를 매끄럽게 압축해 Wide DR 감마 800% 대응의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실현해 자연스러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또 기존의 기본, 와이드 DR, 흑백 등 3가지 화질 설정에 '뉴트럴' 모드를 추가해 자연스러운 해상감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시네마 EOS에서 채용되고 있는 회전식 터렛방식의 소형 독립 3농도 ND 필터를 내장하고 있어 다양한 조명 환경에 최적화된 노출 표현이 가능하다. 협소한 공간 촬영에 용이한 초광각 25.5mm 및 고배율 15배 줌렌즈를 장착했다.
XA40 시리즈는 오는 4월 10일 공식 판매될 예정이며 XA50 시리즈는 오는 6월 출시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