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이 5일 영화 부문 후보자(작)를 공개했다.
작품상 후보작에는 ‘공작’ ‘미쓰백’ ‘버닝’ ‘사바하’ ‘암수살인’이 선정됐다. 감독상은 강형철 감독(스윙키즈), 윤종빈 감독(공작), 이창동 감독(버닝), 이해영 감독(독전), 장재현 감독(사바하)이 노미네이트 됐다.
최우수 연기상 남자 부문은 류승룡(극한직업), 유아인(버닝), 이성민(공작), 정우성(증인), 주지훈(암수살인)이, 여자 부문은 고아성(항거:유관순 이야기), 김향기(증인), 김혜수(국가부도의 날), 김희애(허스토리), 한지민(미쓰백)이 후보로 올랐다.
[사진=백상예술대상] |
조연상 남자 부문 후보로는 김주혁(독전), 박해준(독전), 스티븐연(버닝), 조우진(마약왕), 진선규(극한직업), 여자 부문 후보로는 권소현(미쓰백), 염혜란(증인), 이하늬(극한직업), 조민수(마녀), 진서연(독전)이 이름을 올렸다.
남자 신인연기상은 공명(극한직업), 김민호(스윙키즈), 김영광(너의 결혼식), 남주혁(안시성), 손석구(뺑반), 여자 신인연기상은 김다미(마녀), 이재인(사바하), 이주영(독전), 전여빈(죄 많은 소녀), 전종서(버닝)가 후보에 올라 생애 첫 트로피를 놓고 경합한다.
신인감독상 후보는 김의석 감독(죄 많은 소녀), 신동석 감독(살아남은 아이), 이석근 감독(너의 결혼식), 이종언 감독(생일), 이지원 감독(미쓰백)이다.
영화 부문 심사 대상은 2018년 4월 1일부터 2019년 4월 4일까지 국내에서 개봉한 한국 장편영화다. 신인연기상 후보는 작품 속 주·조연급으로 3편 이하에 출연한 배우(데뷔 연도 무관), 신인감독상 후보는 심사 대상 기간 내 장편영화로 데뷔한 감독을 기준으로 한다.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5월 1일 저녁 9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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