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조엘 엠비드가 공을 발로 저글링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벤 시몬스가 덩스슛을 날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브루클린 네츠의 론데 홀리스 제퍼슨이 덩크슛을 날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필라델피아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브루클린 네츠에 22점차 승리를 거뒀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홈경기서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145대123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조엘 엠비드(25)가 23점을, 토바이어스 해리스(26)가 19점을, 벤 시몬스(22)가 18점을 올리는 등 총 여섯 명의 선수들이 두 자리수의 득점을 올렸다. 반면 브루클린 네츠에서는 스펜서 딘위디(26)와 디안젤로 러셀(23)이 각 19점과 16점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결국 22점 차로 패했다.
플레이오프에서 현재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현재 동부 컨퍼런스에서 3위를,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브루클린 네츠는 6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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