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특별공급..24일 1순위 청약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화건설이 짓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3일간 방문객 1만3000여명이 몰렸다.
21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수지 동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개관 첫날 3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주말 이틀간 각각 5000여명이 다녀갔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 [자료=한화건설] |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가구,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74㎡ 148가구 △84㎡ 145가구 규모다. 오피스텔은 33~57㎡ 투룸 위주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아파트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해당지역, 25일 1순위 기타지역,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발표하며 계약은 다음달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29~30일 양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받는다. 거주지역에 따른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청약 편의상 타입별 4개군으로 나눠 1인당 최대 4건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이며 중도금은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