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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베스트셀러] 김영하 '여행의 이유' 1위…"대중적 팬덤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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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도서 모두 1위 등극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가 4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문학동네]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도서에 따르면 4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작가 김영하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 <여행의 이유>다. 예스24와 인터파크도서는 2주 연속이다.

김영하 작가는 지난 2017년 동명 영화 개봉과 더불어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산문집으로도 정상에 오른 것.

교보문고 브랜드관리팀 김현정 베스트셀러 담당은 "예약판매부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출간과 함께 종합 1위에 등극했다. 작가가 TV 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해 더욱 인기를 얻으며 대중적인 팬덤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작가가 추천한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절판됐던 책이 재출간 하는 등 서점가에서 영향력도 거세다. 구매 독자들을 살펴보면 여성 독자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고, 30~40대 애독자층이 두터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 (4월17~23일)
1. 여행의 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2.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다산초당)
3.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비즈니스북스)
4.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혜민, 수오서재)
5.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원작, 알에이치코리아)
6.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웅진지식하우스)
7.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마음의숲)
8. 2019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박상영 외, 문학동네)
9. 인어가 잠든 집 (히가시노 게이고, 재인)
10. 팩트풀니스 (한스 로슬링, 김영사)

◆ 예스24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 (4월18~24일)
1. 여행의 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2.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책구루)
3.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비즈니스북스)
4.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다산초당)
5. 좀비고등학교 코믹스 12 (유대영, 겜툰)
6.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 사건 (트롤, 아이세움)
7.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새라 케슬러, 더퀘스트)
8. 말센스 (셀레스트 헤들리, 스몰빅라이프)
9.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유목민, 리더스북)
10. 2019 선재국어 나침판 실전 모의고사 vol.2 (이선재·선재국어연구소, 에스티유니타스)

◆ 인터파크도서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 (4월18~24일)
1. 여행의 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2.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 사건 (트롤, 아이세움)
3. 좀비고등학교 코믹스 12 (유대영, 겜툰)
4.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비즈니스북스)당신이 옳다 (정혜신, 해냄출판사)
5.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새라 케슬러, 더퀘스트)
6.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책구루)
7.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다산초당)
8.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유목민, 리더스북)
9.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글배우, 21세기북스)
10. 말센스 (셀레스트 헤들리, 스몰빅라이프)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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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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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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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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