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종합] SK텔레콤 "2020년 5G가입 700만 목표..하반기 무선매출 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Q 매출 전년比 4% 증가 4조3349억원..영업익 3226억원
MNO 매출 줄고 IPTV 매출 늘고
"올해 설비투자 전년比 30~40% 늘 것"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텔레콤이 2020년 5세대이동통신(5G) 가입자 목표로 최대 700만명을 제시했다. 매출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무선 사업부 매출은 올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 할 전망이다.

7일 SK텔레콤은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3.7% 늘어난 4조334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0.9% 감소한 3226억원을 나타냈다.

SK텔레콤 측은 "선택약정 할인율 상승과 가입자 확대에 따른 요금할인 등 매출감소 요인이 2018년 말 정점으로 완화되고 있다"면서 "보안 자회사로 편입된 ADT캡스와 SK인포섹의 성장과 11번가의 분기 수준 손익분기점(BEP) 달성 등 자회사 실적 호전이 1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이동전화(MNO) 매출 및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요금인하 영향 등으로 감소했다. 1분기 이동전화 수익은 2조4100억원으로 선택약정 할인 가입자 증가와 기초연금수급자 요금 감면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6.1% 감소했다. ARPU도 3만645원으로 요금인하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8.0% 줄었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 센터장은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을 통해 "ARPU 감소는 고객이 싫어하는 것을 과감히 없애는 작업으로 나타났지만, 지난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며 "무선사업 매출 감소 폭이 서서히 줄어 하반기에는 매출 반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면 유료방송(IPTV) 사업은 프리미엄 가입자 확대 및 콘텐츠 이용자 증가 등 질적 성장을 이어갔고, 모바일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옥수수'도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이 성장했다. IPTV 1분기 매출은 31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비해 17.9% 늘었다.

SK텔레콤은 향후 5G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디어·보안·커머스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꾸준히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는 IPTV 가입자 성장과 모바일 OTT 사업 확대, 신규 콘텐츠 및 서비스 확보 등을 위해 다양한 방송 사업자와 5G 기반의 뉴미디어 사업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보안사업은 ADT캡스와 SK인포섹을 중심으로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아우른 융합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 커머스 사업은 소모적인 가격, 배송 경쟁을 배제하고 건강한 성장과 커머스 포털 서비스를 지향한 11번가의 운영 전략이 성과를 거두며 분기 기준으로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

윤 센터장은 "5G 가입자는 2020년 최소 600만~7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2020년 가입자 추정은 과거 롱텀에볼루션(LTE) 상용화 1년차에 가입자 추이를 고려했을 때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18년 설비투자(CAPEX) 비용은 2조1000억원인데 올해 5G 상용화로 인해 약 30~4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은 2분기 매출액 4조37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비해 5.3% 늘고 영업이익은 4.8% 줄어든 33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SK텔레콤은 IPTV, 커머스, 보안 등의 영역에서 꾸준히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지만 5G 관련 비용 증가로 전체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