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신한카드, 사내벤처 올댓웨딩 직원 3명에 배당금 지급

기사입력 : 2019년05월08일 10:48

최종수정 : 2019년05월08일 10: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임벤처스 1기 '올댓웨딩'…세전이익의 5% 배당금 받아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올댓웨딩'에 수익기여에 따른 배당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배당금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사내벤처에 첫 배당을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CI=신한카드]

올댓웨딩은 신한카드가 사내벤처 활성화를 위해 운영해온 'I’m Ventures(아임벤처스)' 1기다. 2017년 사업을 론칭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차별화한 웨딩상품을 고객에 소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취급액 약 70억원, 영업수익 6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이번에 이들에게 세전이익 5% 상당의 배당금을 지급했다고 공개했다. 다만 세전이익이나 배당금 규모에 대해선 함구했다.

이 벤처는 올해에도 LG베스트샵 전국 31개 직영점 및 주요 웨딩업체와 연계한 웨딩·혼수가전 박람회를 개최, 약 80억원의 연간 취급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배당금 지급은 신한카드가 그 동안 추진해 온 혁신성장 문화 성과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전략과 신한카드의 뉴비전 ‘Connect more, Create the most’와 연계해 혁신성장 문화를 계속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는 2016년부터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외국인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한 ‘하이크레딧’, 직장인 취미생활 플랫폼 운영을 통해 약 1300명의 이용고객을 보유한 ‘틈’, 가맹점의 고객평가와 실시간 매장 상황을 결합해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기공소공’를 사내벤처로 뒀다.

특히 이들 3곳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사내벤처 창업 및 분사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연구개발(R&D), 정책자금(융자, 보증), 후속투자 및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한 지원을 받고 있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