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생대장정 마친 황교안, 27일 기자회견..국회정상화 메시지 낼까

기사입력 : 2019년05월27일 08:33

최종수정 : 2019년05월27일 08:34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한국당 중앙당사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한국당 중앙당사에서 ‘국민의 절망을 희망으로 만들겠습니다’ 기자회견을 연다.

황 대표는 지난 24일 18일 동안 진행된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을 통해 국민의 절망을 경험했다고 강조하며 “국민 중심의 정치, 국민 중심의 국정을 운영해왔는가에 대해 다시한번 자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제 개편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강행으로 얼어붙은 정국에서 향후 한국당의 대응 방향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황 대표는 앞서 “이 정권이 잘못된 정책을 철회하고 사과하길 바란다. 필요하다면 장외투쟁을 계속 이어나갈 수도 있다”며 2차 장외투쟁을 언급한 바 있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지도부와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청 중앙홀에서 열리는 ‘제71주년 국회 개원기념식’에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5.16 kilroy023@newspim.com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