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3박4일간 홍콩·심청서 진행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아문디자산운용이 NH농협은행과 함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세계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출발! 아이사랑 드림캐프’를 진행한다.
NH-아문디자산운용이 NH농협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세계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인 ‘출발! 아이사랑 드림캠프’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NH-아문디자산운용] |
아이사랑 드림캠프는 한국 청소년들이 세계 중심지를 직접 방문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함으로써 글로벌마인드를 키우도록 돕는다. 2008년 일본 동경 문화탐방을 시작으로 2010년 미국, 2012년부터는 중국 북경 탐방을 통해 지금까지 약 900여명의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사 및 문화, 경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캠프는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3박4일간 아시아 금융중심지 홍콩,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심천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홍콩에서 역사박물관, 홍콩화학관, 침사추이, 빅토리아피크를 방문했으며, 심천에서는 DJI 플래그십 스토어, 남산창업지구 화팡베이를 방문해 최첨단 아이디어와 친환경 과학기술을 체험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총괄 문영식 전무는 “홍콩과 심천의 글로벌 기업과 역사, 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청소년들이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출발! 아이사랑 드림캠프’ 참가자는 ‘NH-아문디 아이사랑 펀드’에 가입한 초등학교 어린이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해당 펀드는 지난 2005년 5월에 출시됐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