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골을 성공시킨 리버풀의 무하메드 살라.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살라의득점 장면.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마드리드 스페인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리버풀이 행운의 PK골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2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PK골로 선제골을 넣었다.
경기 시작 24초만에, 토트넘 시소코의 핸드볼 반칙이 나왔다. 마네가 찬 공이 시소코 팔에 맞았다. 키커로 나선 살라는 침착하게, 요리스 골키퍼가 지킨 토트넘의 골망을 갈랐다. 1분48초만의 골이었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선발라인업에 손흥민,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공격 2선으로 발목 부상에서 복귀한 해리 케인을 선발로 함께 출격시켰다. 루카스 모우라 대신 해리 케인을 선발 명단에 포함 시킨 포체티노는 허망한 표정으로 이 상황을 지켜봤다. 201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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