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지진석이 오는 15일에 진행되는 쇼콘을 깜짝 스포했다.
지진석은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모 카페에서 뉴스핌과 최근에 발매한 데뷔 싱글앨범 ‘굿나잇(Good Night)’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갖고 “정말 어렸을 때부터 간직해왔던 꿈이 이뤄져 떨리고 설렌다”고 말했다.

지진석은 지난 2월 종영한 MBC ‘언더나인틴’에 출연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앨범을 발매했고, 오는 15일 쇼콘을 개최한다.
그는 “팬 분들과 약속한 게 있어서 지금 춤을 연습하고 있다. 원래 춤을 워낙 못 춰서, 춤을 추는 것 자체가 반전이 될 것 같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여러 종류의 노래를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신나는 분위기 곡들도 많고, 저스틴 팀버레이크 노래에 맞춰 춤을 출 예정이다. 귀여운 춤을 준비했고, 아직 세트 리스트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아직 제 노래가 한 곡밖에 없어서 커버곡이 많을 것 같은데, 그 곡들도 지진석의 노래처럼 들릴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진석은 지난 3일 데뷔 싱글 ‘굿 나잇’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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