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가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연제창 시의원은 자치행정국 감사에서 올해 1월 시의 외부 용역으로 시작된 경영진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영진단을 설계할 때부터 시청 각 부서의 의견 수렴이 이뤄졌어야 하는데 중간보고 이후 용역 기간을 한 달 늘려 내부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것으로 보아 경영진단이 졸속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질타하고 있다. 2019.06.11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