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靑, 한국당 홀대 주장에 "나경원, 빠지라고 해서 연락 못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나경원 "노영민·강기정, 국회 파행 동안 연락 했느냐"
강기정 "오늘 아침에도 정양석 원내수석과 전화 통화"
"국민청원 답변, 한국당 압박이나 조롱 아니다" 반박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청와대 비판에 즉각적으로 대응했다. 국회 파행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와대와 한국당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13일 나 원내대표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은 국회 파행 기간 동안 저한테 연락 한 번 제대로 했느냐'고 한 발언에 대해 발끈했다.

강 수석은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 파행 사태 이후 청와대는 빠지라고 언급했다"며 "그 전까지는 계속 나 원내대표와 연락을 했었는데 빠지라고 해서 더 이상 연락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kilroy023@newspim.com

이 관계자에 따르면 강 수석은 "그렇다고 계속 연락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오늘 오전까지도 통화를 계속 해오고 있다"고 반박했다.

강 수석은 "정양석 부대표는 심지어 오늘 오전에는 '나 원내대표가 전화를 해보라고 해서 전화했다'고 이야기하면서 전화를 걸어왔다"며 "지금까지 연락하지 않았다는 것은 전체 맥락에서 맞지 않는 이야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수석은 또 "황교안 대표 측과도 끊임없이 연락을 했었다"며 "나 원내대표가 '자신은 권한이 없다. 황 대표와 이야기하라'고 해서 황 대표 측과 끊임없이 접촉했지만, 쉽제 전화를 받지 않아 황 대표 비서실장인 이헌승 의원과 계속 연락을 취해왔다"고 설명했다.

강 수석은 최근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 및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원', '국회의원 직접소환제 청원' 등 국회 관련 청원에 대한 답변을 국회와의 연락을 맡는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한 것에 대해 한국당이 비판한 것에 대해서도 거세게 반박했다.

강 수석은 "국민 청원에 대한 답변은 청와대 내 소관 수석실에서 담당을 하고 있다"며 "정당해산 국민 청원과 국회의원 소환제 청원에 대해 국회와 정당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정무수석실에서 담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 수석은 이어 "답변 내용에 대한 문제제기들이 있었는데 답변 내용은 국회와 야당의 입장을 동시에 고려해서 이야기했다"며 "국회가 열리지 않고 있는 이 상황이 마치 청와대 답변 때문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다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이 야당을 압박하고 조롱한다는 주장을 일부에서 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며 "특정정당을 압박하거나 조롱할 의도로 답변했다면 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에 대해서만 답변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민주당 정당해산 청원에 대해서도 답변을 같이 드렸다"며 "이것을 어떻게 특정정당 압박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