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北, 문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제안에도 "외세 의존서 벗어나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외 선전매체 통해 "南 외교당국자, 북핵 해결 모의"
"박근혜 정권 북핵 공조 외쳤지만, 북남관계 파국"
"南 외교당국자 북핵 공조는 박근혜 정권 전철 밟는 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북유럽 3국 순방을 통해 북한에 6월 중 남북정상회담을 공식 제안한 와중에도 북한은 우리 정부를 겨냥해 "외세 의존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비판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매아리'는 16일 논평을 통해 "최근 남조선의 외교 당국자들은 다른 나라들을 찾아다니며 북핵 보유의 부당성에 대해 떠들어대고 있는 한편, 미국, 일본과 머리를 맞대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모의판도 벌려놓고 있다"며 "남조선 당국이 역사의 교훈과 선임자의 실패를 등한시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노르웨이 오슬로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북한은 "박근혜 정권은 집권 전 기간 동족이 내미는 화해와 단합의 손길을 뿌리치고 뻔질나게 외세를 분주히 찾아다녔다"며 "심지어 특대형 추문 사건으로 저들의 운명이 칠성판(관 속 바닥에 까는 얇은 널조각)에 오른 판국에도 외세에 매달려 반공화국 대결 공조를 청탁하고 돌아다녔다"고 힐난했다.

북한은 "목이 쉬도록 북핵 공조를 외쳤지만 차려진 것은 수모와 하대 뿐이었다"며 "구멍을 봐가며 말뚝을 깎는다는데 박근혜와 그 일당은 무작정 외세만 쫒아다니다가 북남관계 파국과 조선반도 긴장만 더 고조시키고 종당에는 그들 자신이 파멸의 함정에 빠지고 말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금 남조선이 외교 당국자들이 북핵 문제를 입에 올리면서 공조를 모의하고 있는 것은 파멸당한 박근혜 정권의 전철을 또다시 밟는 것"이라며 "과거를 망각한 이런 행태는 조선반도의 핵문제 해결과 긴장완화에도 복잡성과 장애만을 조성하는 시대착오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외세를 할애비처럼 섬기며 북핵공조를 청탁하다 닭 쫒던 개 울 넘겨다보는 꼴이 되고는 하였던 선임자들의 망신스러운 전례에서 교훈을 찾고 하루빨리 올바른 길에 들어서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며 "온갖 화난의 근원인 고질적인 외세의존에서 벗어나는 길만이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