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도보 1분 거리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신영은 지난달 서울 서초구에 준공한 임대주택 '지웰홈스 서초'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 지상 19층, 총 176실(전용면적 14~33㎡)로 조성됐다.
지웰홈스 서초는 신영그룹이 개발부터 시공, 임대관리까지 모두 총괄한 민간 임대주택이다. 지하철 2·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1분 이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근처에 서울교대와 법원이 있다.
'지웰홈스 서초' 전경. [사진=신영] |
이 단지는 1인 가구를 고려해 맞춤형 원룸형과 스튜디오형으로 구성됐다. 전실 통창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중창 시스템창호로 방음과 단열도 우수하다.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인덕션을 비롯한 빌트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1층 전용로비와 옥상에는 하늘정원을 조성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에는 와이파이존 및 오픈키친, 빔프로젝트를 설치했다. 무인택배 관리시스템으로 부재시 24시간 문자알림 실시간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셀프 조식바도 운영한다.
김일권 신영자산관리 대표는 "주택임대 두 번째 현장인 만큼 입지 및 서비스 디테일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며 "이밖에 지난해 4월 착공한 3호(왕십리역)와 연내 착공을 앞둔 4호(서강대역) 모두 순조롭게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