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고동진 사장 "다가올 라이브 시대...갤럭시A로 Z세대 공략할 것"

기사입력 : 2019년07월02일 11:55

최종수정 : 2019년07월02일 12:02

"향후 10년간 Z세대가 모바일 수요 40% 차지할 것"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이 갤럭시 A시리즈를 앞세워 '라이브 시대'를 주도하는 Z세대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동진 사장은 지난 1일 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기고문을 올리고 "Z세대는 여러 소셜 플랫폼에 걸쳐 동영상을 통해 이야기를 나눈다"며 "이들은 향후 10년동안 모바일 디바이스 수요의 40%를 차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도 뉴델리 ‘갤럭시 S10’ 출시 행사에 참석한 고동진 사장 [사진=삼성전자]

Z세대는 이른바 '디지털 원주민'으로 불리며 유년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의미한다. 이들의 92%는 소셜미디어를 이용하고 86%가 인스턴트 메시지를 사용하며 85%가 동영상을 감상하고 공유한다.

고 사장은 Z세대가 라이브 시대의 대표적인 수요층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Z세대들을 관찰하며 셀피 시대에서 '라이브 시대'로 변화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라이브 비디오 소비는 870% 증가해 오는 2021년 전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78%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A 시리즈가 다가올 '라이브 시대'에 걸맞는 최적의 스마트폰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갤럭시A를 통해 라이브 커뮤니케이션의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며 "사양과 가격대가 다양해 어떤 사용자든 최적의 스마트폰을 선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끊임없는 혁신에의 포부도 밝혔다. 고 사장은 "5G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모든 디바이스와 플랫폼에서 차세대 몰입형, 지능형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