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FC가 다가오는 홈경기에 시원한 이벤트로 더위 사냥에 나선다.
강원FC 춘천 워터월드 이벤트 포스터.[사진=강원FC] |
강원FC는 오는 4일 오후 8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4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춘천 워터월드’ 등 푸짐한 이벤트로 관중을 맞이한다.
경기장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장외 행사장에서 어린이 관중 대상 물놀이를 진행한다. 티켓 소지 어린이라면 누구든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마술 공연, 버블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 팬을 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단체 관중 대상으로 한 ‘치맥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료 관중 3명이 모이면 치맥 1세트(치킨 1박스, 맥주 3캔)를 선물한다. 선착순 50팀까지 오후 7시부터 신분증과 유료 티켓 확인 후 치맥 세트를 받을 수 있다.
하프타임엔 경품 추첨 행사가 펼쳐진다. 55인치 TV, 무선 청소기, 제습기 등 인기 가전과 강원FC 친필 사인 유니폼, 친필 사인볼 등이 경품 라인업에 포함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하는 ‘리유저블 컵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날 홈경기를 찾은 관중이라면 각 게이트와 매점, 푸드트럭에서 강원FC 선수들이 새겨진 리유저블 컵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6월의 선수’ 조재완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주황색 응원 티셔츠를 입은 선착순 500명에게 추로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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