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박찬욱 감독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9’에 참석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박 감독은 오는 9월 1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리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9’에 드라마 ‘리틀 드러머걸, 감독판’ 연출자로 참석한다.
그는 레드카펫은 물론,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리틀 드러머 걸’은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작전에 연루돼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와 그를 둘러싼 비밀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존 르 카레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총 6부작으로 제작됐다.
2018년 BBC와 미국 AMC에서 전파를 탔으며, 지난 3월 감독판 버전으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왓챠플레이와 채널A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19’에는 박 감독 외에도 배우 김동욱, 김남길, 지창욱, 장나라, 이청아, 노민우, 주우재, 쑹윈화, 미우라 하루마, 야오싱퉁, 폴 선형 리, 진 윤, 안드레아 방 등 국내외 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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