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북구는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준수를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 북구청 공무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북구청] 2019.9.6. |
이번 캠페인은 ‘청렴 up! 부패 zero! 클린 북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나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탁금지법 리플렛을 나누어주고 ‘클린 북구!’를 외치며 깨끗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북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부정부패 없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청렴퀴즈 대회, 청렴 마일리지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청렴 캠페인과 자정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북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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