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검찰, 조국 청문회날 ‘펀드·의전원·웅동학원’ 관계자 전방위 소환조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앙지검, 6일 조 후보자 각종 의혹 관계자 잇따라 소환
‘조국 가족펀드’ 운용사 대표 이틀째 조사 중
‘딸 부정 입학’ 부산대 의전원 교수도 출석
‘위장소송’ 웅동학원 관계자까지…의혹규명 속도↑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6일 열린 가운데 검찰이 조 후보자와 관련된 각종 의혹 관계자들을 잇따라 소환하면서 전방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른바 ‘조국 가족펀드’의 운용사 대표를 비롯해 ‘조 후보자 딸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된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웅동학원 '위장소송' 의혹 관련 웅동학원 전·현직 감사와 이사 등을 불러내 조사 중이다.

이날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오전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이 모 대표를 소환했다. 해외에 머물던 이 대표는 전날 귀국해 한 차례 조사를 받은 뒤 이날 다시 소환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 후보자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두 자녀, 처남 정 모 씨와 두 자녀 등 6명은 2017년 코링크PE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 1호’에 14억원을 투자했다. 이 펀드에 자금을 납입한 투자자는 조 후보자 가족 6명이 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 후보자의 5촌 조카 조 모 씨가 코링크PE를 실질적으로 총괄해 운영해왔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검찰은 조 후보자 가족이 해당 펀드에 투자한 경위는 무엇인지, 펀드 운용사가 조 후보자의 영향력을 이용해 코링크PE의 투자를 받은 업체들이 ‘관급공사’를 수주하도록 도왔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19.09.06 leehs@newspim.com

조국 후보자 딸 입시 부정 의혹과 관련해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조 모 교수도 검찰에 소환됐다. 조 교수는 전날 검찰 조사를 받은 김 모 전 부산대 의전원 입학전형위원장과 같은 내과학교실 소속이다.

검찰은 조 교수를 상대로 딸 조 씨의 부정입학 의혹 및 대통령 주치의 선정 과정에 조 후보자가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또 검찰은 이날 오전 웅동학원 전 감사 A 씨도 소환해 채무변제 소송 의혹 등 전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A 씨는 ‘조 후보자 모친이 웅동학원 재산을 환원한다고 했는데 이를 함께 논의했나’ 등 물음에 “지난 5월까지만 웅동학원 감사로 일해 제한적으로 안다”며 확답을 피했다.

웅동학원은 조 후보자 동생과 공사대금 청구 소송을 벌이는 과정에서 무변론으로 일관하면서 ‘사기 소송’ 의혹을 받고 있다. 웅동학원 측이 소송 대응을 포기해 생긴 채무를 신고하지 않았다거나 조 후보자 가족이 대출금을 제대로 갚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날 2시쯤에는 현재 웅동학원 이사로 있는 이모 씨가 소환조사를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이 씨는 ‘조 후보자 가족이 대출금을 안 갚았다는 의혹에 대해 이사회 의견은 무엇인가’ ‘웅동학원 측이 소송 대응을 포기하고 채무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인가’ ‘재산 환원과 관련해 이사회 입장은 무엇인가’ 등 질문에 모르쇠로 일관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웅동학원 '위장소송' 의혹과 관련해 웅동학원 현직 이사 이모 씨가 6일 오후 검찰 소환조사를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2019.09.06. kintakunte87@newspim.com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