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기상청은 5일 폭염이 광복절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낮 29~36도, 밤 22~27도다.
- 태풍 돌핀이 서진하며 폭염 강도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제13호 태풍 '돌핀' 서진 중…폭염 강화시킬 수도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전국을 달구고 있는 폭염과 열대야가 광복절인 오는 1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수도권·전라권·충청권을 중심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진 중인 제13호 태풍 '돌핀'이 향후 폭염 강도를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5일 기상청이 내놓은 중기전망을 보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평년(29~32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로 평년 기온(22~24도)을 웃돌 전망이다.

주말에는 소나기와 비 소식이 있다. 토요일인 오는 8일에는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 산지·중산간에 비가 내리겠다. 일요일인 오는 9일에는 강원 영동과 제주에 비가 예보됐다. 다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1~36도까지 오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이상, 내륙을 중심으로는 35도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이다.
◆ 태풍 '돌핀' 서진 중…폭염 강화 가능성
중국 쪽으로 서진 중인 제13호 태풍 '돌핀'이 한반도 폭염을 강화할 가능성도 있다.
돌핀이 예상 진로를 따라 중국 쪽으로 이동한다면 태풍 주변으로 공기가 모여들면서 한반도에 동풍이 강화될 수 있다. 이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건조해지는 푄 현상으로 서쪽 지역의 폭염이 심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태풍 진로와 기압계 변동성에 따라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돌핀은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940㎞ 해상에서 시속 155㎞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5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은 초속 43m로 강도 '3'을 유지하고 있다.
돌핀은 오는 9일 오후 3시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480㎞ 부근 해상에 진입, 10일 오후 3시 중국 상하이 남쪽 약 290km 부근에 육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