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라타 아르헨티나=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마라도나가 프로 축구팀 감독 취임식을 가졌다.
디에고 마라도나(59)는 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1부 리그 힘나시아 라플라타의 감독으로 부임, 현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마라도나는 지난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세계적인 스타다. 함나시아는 1887년 창단한 팀으로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클럽이다. 하지만 24개 팀 중 최하위에 그쳐있다.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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