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건축문화의 현주소와 미래 가능성을 살펴보는 '2019 대한민국건축문화제'가 20일부터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후원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강철희)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건축문화제'는 20~26일 문화역 서울284를 비롯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숙명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등 총 4곳에서 진행된다.
[사진=문체부] |
이번 행사에서는 ‘건축, 도시, 공유(建築, 都市, 共有)’를 주제로 건축‧도시‧사람간의 관계를 공유라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가 사는 건축과 도시의 참모습을 살펴보고 사람 중심에서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건축과 도시의 미래를 모색할 계획이다.
행사는 건축 전시와 국제 학술회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2019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및 2019 젊은 건축가전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한국건축가협회상·특별상 수상작전 △제38회 대한민국건축대전 국제일반공모전 △2019 지역건축가전 등 전시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국제건축학술대회(콘퍼런스)와 기술 실무, 목조 건축, 도시 재생 관련 세미나,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문화관광(투어) 등 건축가와 대중이 소통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19 대한민국건축문화제' 홈페이지 및 (사)한국건축가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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