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역 도보 2분 거리
한강 조망권 보유 및 전면 트윈복층으로 설계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시티건설은 서울 마포구 초역세권 오피스텔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를 이번달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행사는 삼일산업이다.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는 서울 마포구 성산동 593-7번지에 지하 4층~지상 16층, 총 253실(전용면적 17~26㎡)로 구성된다.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 투시도. [사진=시티건설] |
단지에서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100m 거리로 걸어서 2분 걸리는 초역세권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합정, 이태원,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비롯한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 여의도, 광화문에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강변북로, 성산대교를 이용하면 차량 이동도 쉽다.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한강을 한 눈에 내다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췄다. 홍제천, 평화의 공원, 월드컵공원이 바로 앞에 있다.
마포구청 일대에서 처음으로 전면 트윈복층(2개 복층)으로 설계했다. 일반 복층형 구조보다 실사용 면적과 함께 공간 효율성을 높인 구조다. 서비스 알파룸과 무상 풀옵션 가전은 물론 지역난방시스템, 카카오 IoT 시스템, 고화질 CCTV가 도입된다.
분양가는 약 2억원이다. 홍보관은 서울 마포구 모래내로 5(마포구청역 2번 출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마포구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이 일주일 만에 완판 됐다"며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는 더 개선된 평면을 선보인 만큼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