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영국=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가 1위 리버풀과의 승차를 승점 5점으로 좁혔다.
맨시티는 29일(한국시간)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에버튼을 3대1로 제압했다.
맨시티는 마레즈, 제주스, 스털링을 공격3각 편대로 꾸렸다. 맨시티는 전반24분만에 데 브라위너의 어시스트로 제수스가 골을 터트렸다. 33분 동점골을 내줘 전반을 1대1로 마무리한 맨시티는 후반 내리 2골을 터트렸다. 후반26분 마레즈의 환상 프리킥골에 이어 후반39분 스털링이 쐐기골을 터트렸다.
에버튼을 꺾은 맨시티(승점 16)는 1위 리버풀(승점 21)과의 격차를 줄였다. 3위는 사우스햄튼(승점 12)다. 프리미어리그 4위는 손흥민의 도움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한 토트넘(승점11)이다.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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