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권오봉 시장과 베타니아복지재단 김종호 대표가 여수육아종합지원센터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전했다.
재단은 올해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5년간 센터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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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사진=여수시] |
시는 지난 9월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여수시수탁자선정심의회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사업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베타니아복지재단을 선정했다.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가오는 11월 임시운영에 들어가며, 총사업비 48억원, 지상 3층 전체면적 1546㎡ 규모로 어린이 체험‧자유놀이시설, 육아나눔터, 요리교실, 장난감 대여실 등으로 꾸며진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