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블랙머니'가 11월 13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1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밝혔다.
영화 '블랙머니' 1차 포스터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블랙머니'는 거침없이 수사하는 '막프로' 검사가 자신이 조사하던 피의자의 자살로 곤경에 처하면서 시작된다.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던 중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는 게 큰 줄기다.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등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조진웅과 이하늬가 호흡을 맞췄다.
배급사 측은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1차 포스터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허공에 흩날리는 서류들 사이에서 비장한 표정을 한 조진웅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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