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브렉시트-미중 협상 불확실성 여전…혼조 마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영국의 브렉시트 합의에 대한 장애물이 여전히 남아있고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경색되면서 유럽 주요국 지수는 16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 지수는 0.56포인트(0.14%) 하락한 393.46에 거래됐다. 영국 FTSE100 지수는 43.69포인트(0.61%) 하락한 7167.95를 기록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5.15포인트(0.09%) 하락한 5696.90에 마쳤다.

반면 독일 DAX 지수는 40.32포인트(0.32%) 상승한 1만2670.11에,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62.75포인트(0.28%) 상승한 2만2428.09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 간 갈등 악화와 이에 따른 양국 무역 협상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모습이다.

중국은 이날 미국 하원이 '홍콩 인권민주주의법안'을 통과시키고 홍콩 시위대를 지원하기 위한 일련의 법안이 법으로 제정될 경우 중국은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 하원이 홍콩 인권법을 통과시키면서 이미 무역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양국의 관계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은 전했다.

유럽연합(EU)와 영국 협상팀은 EU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브렉시트 합의안 도출을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브렉시트 이슈로 변동성이 높아진 파운드화는 전일 대비 0.3% 하락하며 1.2751달러에 거래됐다.

BNP파리바의 에드먼드 싱 글로벌 주식 및 파생 전략 헤드는 로이터통신에 "브렉시트 합의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 제조회사 ASML이 3분기 순익이 7.9% 하락했다고 발표하면서 5% 넘게 하락했다. 네덜란드 네비게이션 업체 탐탐은 3분기 손실을 발표하면서 5.4% 하락했다.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홀딩은 1.57% 하락했다.

시장은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유럽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브렉시트 불확실성과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독일의 제조업 경기 침체 등의 악재로 기업 실적 둔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레피니티브의 IBES 데이터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스톡스 600 기업들의 3분기 순익이 3.7% 하락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주 전망치 3% 보다 악화됐다.

런던 장 마감후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4% 하락한 1.1081달러를 기록했으며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3.8bp(1bp=0.01%포인트) 상승한 -0.323%를 나타냈다.

스톡스 600 지수 일간 추이 [차트=인베스팅닷컴]

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