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제18호 태풍 '미탁'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시에 기탁된 의연물품 연탄 1만1500장을 지난 24일부터 전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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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접수된 연탄은 속초시의회, 강원도시군의장협의회, ㈜플레이메이커 엔터테인먼트, 동해무릉제 후원 단체, 동해시청 물방울봉사단에서 기탁한 것이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이재민 구호 지원을 위해 불편사항 접수,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 등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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