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전체 행사 기간 41일 중 절반이 지나며 28일 현재 14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공예비엔날레의 감동을 함께 하는 따뜻한 선물이 도착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동오)는 "자신들이 비엔날레 관람으로 얻은 감동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며 총 300매(3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조직위에 전달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은 아이들이 잔디광장의 설치작품들 주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 |
이에 청주시와 조직위는 지역소외계층에 입장권을 전달하고, "현재 비엔날레가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얻으며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청주시민들의 이런 마음과 응원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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