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주민제안공모사업을 수행할 지방보조사업 사업자 2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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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양군 청사 가을 풍경.[사진=영양군] |
앞서 영양군은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했다. '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의 이름으로 모집한 이번 주민제안 공모는 주민들이 화합하고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꽃차 소풍'과 '황용천길 가꾸기'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꽃차 소풍'은 주민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제차(茶) 제조법을 교육받고 직접 만든 차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영양 양조장' 앞마당에서 나누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황용천길 가꾸기'는 영양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생들과 지역의 고등학생들이 힘을 합쳐 '황용천길' 주변의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공공디자인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자신들이 다니는 길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각 팀당 최대 400만원의 지방보조금을 지원하며 오는 11월까지 완료가 목표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이 시작하고 주민이 끝맺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가치에 가장 충실한 사업으로 도시재생의 활성화와 영양군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