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이전·가입고객에게 최대 50만원 현금 지급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온라인 증권회사 한국포스증권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연금명가 FOSS에서 연금/IRP로 노후준비 인싸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포스증권이 연금저축을 이전하거나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한국포스증권] |
연금저축과 IRP는 입금시 최대 115만5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을 앞둔 많은 투자자들이 특별히 챙기는 금융상품이다. 이에 한국포스증권이 투자자 지원 목적에서 해당 이벤트를 런칭했다.
타사에서 투자하고 있는 연금저축 또는 IRP를 펀드슈퍼마켓 S클래스로 이전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연말정산 혜택 등을 위해 연금저축계좌에 투자자금을 입금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을,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포스IRP 서비스에 사전등록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김승현 한국포스증권 상무는 "한국포스증권에서는 같은 펀드를 낮은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어 특별한 프로모션 없이 연금고객 수가 연초 이후 2200여명이 증가했고, 타사에서 이전하는 고객 비중도 70%에 달한다"며 "내달 중 오픈하는 IRP서비스로 단일 플랫폼에서 연금자산을 통합 관리하는 것은 물론 연금자산관리센터와 로보어드바이저 등을 통해 전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펀드슈퍼마켓 모바일 앱, PC 사이트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진행된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