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WBA 벤텀급 챔피언이자 3체급을 석권한 '몬스터' 이노우에 나오야(井上尚弥)가 7일 동 체급 레전드 노니토 도나이레를 꺾고 WBSS에서 우승했다. 손에 들고 있는 건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무하마드 알리 트로피다. 2017년 출범된 WBSS는 세계 4대 복싱기구(WBA·WBO·WBC·IBF) 통합 타이틀전 성격의 이벤트로, 체급당 각 기구 챔피언을 포함한 8명의 선수가 토너먼트를 치룬다. 2019.11.08 kebju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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