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겨울왕국2'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외신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뉴욕 포스트는 "훌륭한 후속작! 디즈니는 '겨울왕국2'를 통해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고 호평했다. 영국 미러는 "'겨울왕국2'는 재미와 모험의 모든 측면에서 전편을 능가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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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백지현 기자 = 영화 '겨울왕국 2'에서 '엘사'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이디나 멘젤(왼쪽)과 '안나' 목소리를 연기한 크리스틴 벨이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프리미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7 lovus23@newspim.com |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 역시 "현시대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우리에게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기대했던 모든 것을 만족시켜준다" "넘치는 웃음과 매혹적인 노래를 선사한다" "올해 가족 관객이 꼭 봐야 할 영화" "분명 엄청난 흥행을 일으킬 작품" 등의 반응이 쏟아져 '겨울왕국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겨울왕국2'는 2013년 개봉한 '겨울왕국'의 두 번째 이야기로 엘사와 안나가 숨겨진 과거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1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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