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조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감독 데뷔전을 치렀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웨스트햄과 원정전서 만났다.
코칭스태프와 경기를 지켜보는 무리뉴 새 토트넘 감독.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무리뉴의 토트넘 데뷔전에 선발 출격한 손흥민.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무리뉴(56)는 5년여간 토트넘을 이끈 포체티노의 경질후 새 사령탑으로 임명됐다. 그의 감독 부임과 함께 토트넘 코칭스태프도 전원 물갈이 됐다. 이른바 '무리뉴 사단'이 토트넘의 곳곳에 포진했다. 손흥민(27)은 무리뉴의 감독 데뷔전에 공격2선으로 선발 출격했다.
무리뉴는 전감독인 포체티노보다 2배 많은 1500만파운드(약 228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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