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지역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잇따라 펼쳐졌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망상동 주민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을 담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19.12.02 onemoregive@newspim.com |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북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 남녀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저소득 가구, 홀몸노인 등 300여 가구(10kg짜리 300박스)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경로당과 취약계층 등 20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망상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직접 재배한 배추 700포기와 무 200개를 수확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쳐 저소득 500여 가구(10kg짜리 500박스)에 전달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강릉지사에서 김장 일손과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달 29일에는 농업회사법인 ㈜동호식품에서 10kg 김장 김치 120박스를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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