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위메프, 올 하반기만 3700억 투자유치…공격경영 나선다

기사입력 : 2019년12월10일 09:45

최종수정 : 2019년12월10일 09: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월 넥슨 2500억원 투자 이어 IMM 1200억원 투자
판매자·우수인력 확보 등 공격적 투자 예고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위메프는 IMM인베스트먼트(이하 IMM)로부터 120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주 발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IMM은 위메프 지분 4.28%를 전환우선주(CPS)로 받는다.

IMM은 1999년 설립한 투자회사다. 총 25개의 벤처캐피탈(VC)·사모(PE)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기준 운용자산 3조원을 넘어선 국내 대표 투자사다.

이로써 위메프는 올해 하반기에만 총 3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모기업인 원더홀딩스가 지난 9월 넥슨코리아로부터 투자받은 3500억원 가운데 2500억원을 지급한데 이어 이번 1200억원 투자 유치로 자본잠식에서 벗어난 데 이어 빠른 성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 재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위메프 사옥 [사진=위메프] 2019.12.10 june@newspim.com

위메프는 투자금 3700억원 가운데 상당부분을 인력 충원과 파트너사 확보, 시스템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투자금을 적재적소에 공격적으로 투입해 빠르게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객,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가격경쟁, 파트너사 지원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