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지난 10일 민간 노인요양시설인 동해시 베다니마을과 삼척시 행복의 집에 각 5kW급의 '행복 에너지 발전소'를 설치했다.
[사진=동해바이오화력본부] |
11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 따르면 행복 에너지 발전소는 지난 2006년 동해바이오화력본부 내에 설치 운영해 온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성능 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동해시와 삼척시의 추천을 받은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 설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관계자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행복에너지 발전소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더불어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도 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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