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스티프너·플래트너 전략 활용 ETF 4종
채권 전략 활용은 거래소 최초...레버리지상품 포함
[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KB자산운용의 채권 ETF 4종이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ETF는 KBSTAR KRX국채선물3년10년 스티프너 ETF, KBSTAR KRX국채선물3년10년 플래트너 ETF, KBSTAR KRX국채선물3년10년 스티프너2X ETF, KBSTAR KRX국채선물3년10년 플래트너2X ETF다.
신규상장 종목 개요 [자료=한국거래소] |
ETF 4종은 모두 채권 전략 ETF로 거래소 최초 상장하는 상품이다. 채권 전략은 채권 만기별 수익률 차이를 활용한다.
스티프너 전략은 금리 상승기에 단기채 매수와 장기채 매도 전략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며, 플래트너 전략은 금리 하락기에 단기채 매도와 장기채 매수 전략을 통해 수익을 추구한다.
한국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에 동시 상장하는 KBSTAR KRX국채선물3년10년 스티프너2X ETF, KBSTAR KRX국채선물3년10년 플래트너2X는 레버리지 상품으로 가격 변동률이 낮아 채권 ETF 투자를 망설이는 적극적 수익 추구 투자자를 위해 상장한다"고 밝혔다.
hslee@new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