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오정(旿定)이현숙 제4회 개인전이 전주시 완산구 전라북도 예술회관에서 지난 20일부터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그림'이라는 주제로 개최돼 26일 막을 내렸다.
이현숙 작가는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민화 화가로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그림은 민화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지역 대표 민화 화가인 오정 이현숙 제4회 개인전이 전북예술회관에서 20~26일까지 열렸다. 사진은 이현숙 작가가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사진=고종승 기자]2019.12.26 lbs0964@newspim.com |
이현숙 작가는 "민화는 민족의 독창적 예술세계를 자유분방하게 표현하고 궁과 민중 모두에게 사랑받던 그림이다"며 "근현대 미술의 발전과정에서 다소 소외받아 아쉽지만 그 맥을 이어가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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