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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0] LGD "내년 OLED 매출 비중 50%로 확대...국내 TV LCD 생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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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차·항공 등 대형 OLED 집중 공략
LCD 구조 혁신 속도...中 광저우 공장 제품 판매 시작되면 흑자전환

[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핌] 심지혜 기자 =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6일(현지시간) "올레드(OLED) 전환에 속도를 내 내년에는 매출 비중을 50%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2020' 개막에 앞서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정 사장이 LG디스플레이 대표로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핌] 심지혜 기자 =LG디스플레이 CEO 정호영 사장(가운데)이 CES2020 개막을 앞둔 6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왼쪽부터 CTO 강인병 부사장, CEO 정호영 사장, 전략담당 송영권 전무). [사진=LG디스플레이] 2020.01.07 sjh@newspim.com

정 사장은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은 글로벌 경쟁심화와 구조적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대형 디스플레이 분야를 중심으로 OLED 채용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전체 매출에서 OLED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보다 큰 40%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올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3대 중점과제로 ▲대형 OLED 대세화 ▲플라스틱 올레드(P-OLED) 사업 경쟁력 제고 ▲액정표시장치(LCD) 구조 혁신 가속화를 제시했다. 

정 사장은 "대형 OLED 대세화를 위해 신규 공장의 생산안정화 및 원가혁신을 지속하면서 전략 고객과의 협업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운송 분야를 P-OLED로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HS마킷에 따르면 차량용 OLED 시장은 2020년 24만대에서 2025년 440만대까지 연평균 60%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OLED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선도 기업 지위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정 사장은 "LG디스플레이 전체 매출의 30%를 운송 관련 디스플레이에서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생산은 주로 구미 공장에서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광저우에 구축 중인 OLED 공장의 본격적인 양산 시기는 1분기 이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사장은 "수율 최적화를 위한 작업이 생각보다 오래걸렸지만 1분기 중에는 양산 가능한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실제 제품 생산 시기는 고객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흑자전환은 광저우 공장의 대형 OLED가 양산되고 판매가 시작되는 때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사장은 "올 하반기부터는 상황이 나아지기 시작할 것 지난해 OLED 손익분기점은 넘어섰다"며 "현재로써는 P-OLED 물량 확보가 관건으로 광저우 공장에서 생산한 OLED가 본격 판대되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LCD 사업의 경우 한계가 있는 부분은 조정하고 경쟁력 있는 부분만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IT, 커머셜, 자동차 등 LG디스플레이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영역은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게임에 특화된 고속구동 고화질 모니터, 터치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정 사장은 "일반 범용 TV와 같이 한계 상황에 노출된 제품은 합리화 작업을 빠르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TV용 LCD 패널 생산은 중국에 집중에 집중하고 연내 국내 생산 라인은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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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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