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 쇼핑 대목 춘제 시즌, 올해 187조원 소비 전망

기사입력 : 2020년01월07일 16:59

최종수정 : 2020년01월07일 16: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중국 최대의 민족 명절인 올해 춘제(春節 음력설)를 맞아 중국인들의 씀씀이가 사상 최대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아이미디어 리서치(iiMedia Research)는 2020년 춘제 소비 규모가 1조 1034억 위안(약187조원)을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쇼핑 대목인 춘제 연휴 소비는 매년 건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관에 따르면, 춘제 소비는 크게 설 맞이 용품 구매 및 친지와 지인들에게 보내는 선물 구입으로 구분된다. 이중 다양한 먹거리와 각종 주류를 구입하는 설 용품 구매는 고정적인 소비 현상으로 분류된다.

특히 견과류, 과일, 주류가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3대 설 맞이 구매 품목으로 꼽혔다. 아이미디어조사에 따르면, 3대 용품에 대한 선호도는 각각 65.9%,56.3%,48.9%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상품 구매시 과반수 이상(57.4%)의 응답 인원이 유명 브랜드 제품을 선호한다고 답변했다. 이중 90허우(90년대생)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 입소문이 난 왕훙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비율(11.1%)이 늘어난 점도 두드러진 현상으로 꼽힌다.

아르마니의 한정판 제품 [사진=바이두]

중국의 소비 주력군으로 떠오른 90허우(90後,90년대 출생자)을 겨냥한 업체들의 신년 판촉 활동도 새로운 트렌드로 꼽힌다. 예컨대 조르지오 아르마니 (GIORGIO ARMANI)를 비롯한 화장품 브랜들은 매해 독특한 디자인의 한정판 색조 화장품을 선보이면서 신세대 소비자들을 정조준하고 있다.

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