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이환주 남원시장, 강용구 전라북도 농산업경제위원장, 일렉트로 김건우 기업대표를 포함한 총 열두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일반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 초청 투자유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간담회는 강용구 전라북도 농산업경제위원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는 ㈜국송, 세이프 웨어, 원진에코텍, ㈜스튜디오매크로그래프, ㈜비타, ㈜LFF 등 총 6개의 기업이 초청됐다.
남원일반산업단지 전경[사진=남원시청] 2020.01.09 lbs0964@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2020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남원일반산업단지 조성 현황, 재정 및 일자리 지원계획 등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남원일반사업단지 투자환경에 따른 기업들의 관심과 질의는 끊이지 않았다.
이환주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남원일반산업단지 분양 촉진을 위해 물류비 및 산업단지 분양가 지원을 확보하는 등 우리 남원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업지원에 신경쓰겠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업유치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분양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사매면에 위치한 남원일반산업단지 분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남원노암산업단지 잔여필지 분양완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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