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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탕가스, 필리핀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탈 화산이 지난 12일 폭발한 이후 위험경보가 4단계로 유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를 거부하며 식량 구호물품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0.01.20 go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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